연초 임의제조에 이어 품질부적합 의약품 등 줄이어
일선 제약사 등이 품질에 문제가 발생해 자사 의약품 등을 긴급 회수조치에 나섰다.
연초 있었던 허가(신고)에 따른 제조를 하지 않은 원료에 따른 완제의약품의 연이은 회수에 뒤따르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대한뉴팜은 두드러기,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약물중독의 보조요법. 만성간질환의 간기능 개선에 사용하는 '리코리스주'에 대해 성상 변화(침전물) 우려에 따른 영업자 회수를 진행중이다. 해당 약은 2022년 기준 5억원 가량 생산됐다.
회수대상은 제조번호 23008, 23007, 23006, 23005, 23004, 23020, 23019, 23018, 23017, 23016, 23015, 23014, 23013, 23012, 23011, 23010, 23009, 23008, 23007, 23006, 23005에 한한다.
미래바이오제약도 골격근이완제 '에리스정'과 소염진통제 '다이야펜정400밀리그램'이 품질부적합으로 회수대열에 오른다.
전자는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제조번호 2101가 대상이다. 후자는 유연물질 부적합으로 제조번호 2203, 2209, 2210이 대상이다.
이밖에도 태흥메디칼의 의약외품 '태흥스왑(에탄올)'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회수조치됐다. 회수대상은 제조번호 2023042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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