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STF, 심혈관질환 예방 스타틴 투약권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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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STF, 심혈관질환 예방 스타틴 투약권고 확정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8.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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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내 7.5% 이상 질환발생우려군에 예방투약 권장

미국 예방지원 테스크포스(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는 성인을 위한 심혈관질환 1차예방 최종 권고문을 확정, 발표했다.

23일 자마 네트워크에 발표된 권고문에 따르면 40세에서 75세사이의 심혈관 위험요소 하나 이상을 갖고있고 10년이내 10% 이상 질환발생이 추정되는 환자에게 B등급 수준으로 스타틴을 권장했다.

이어 40~75세 성인중 심혈관위험요소가 하나이상에 질활방생 위험이 7.5~10%인 경우에는 C등급 기준으로 1차예방을 위한 스타틴의 투약을 권고했다. 단 이집단의 경우 스타틴의 이점이 10년내 10%이상인 위험군에 비해 적다고 덧붙였다.

76세 이상의 경우 1차 예방을 위한 스타틴 사용의 이점과 위험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권장에서 제외됐다. 2016년 발표된 권장사항과 유사하다.

2018년 미국심장학회의 가이드라인 10년내 5% 질활발생위험군의 1차예방으로 스타틴을 권고한 것에 비해 다소 엄격하게 마련됐다.

USPSTF 관련 사설에서 임상의들은 이견을 제시했다. 5% 이상의 환자군도 혜택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위험도 측정기준인 Pooled Cohort Equations(PCE) 평가에 대한 효용성 문제가 지적됐다. 좀 더 광범위한 예방요법에 대한 주문이다.

최종권고 : doi:10.1001/jama.2022.13044

사설: doi:10.1001/jamainternmed.2022.3204

사설: doi:10.1001/jamacardio.2022.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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